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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빌딩)"슈퍼주니어"동해씨의 성수동 120억 꼬마빌딩 매입사례

태그
가수
슈퍼주니어
동해
성수동
소재
성동구 성수동2가
안녕하세요 리빌딩부동산입니다.
오늘은 SM엔터의 장수 아이들 그룹인 슈퍼주니어의 동해씨가 성수동에 위치한 건물을 매입했다고 합니다.
매매가는 120억!
평당 1억 4700만원에 매입했다고 하는데, 동해씨가 매입한 건물은 하지원씨가 매입한 성수동 건물 옆에 위치해 있다는점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어떤건물을 매입했는지 위치와 주변거래사례를 통해 한번 확인해보겠습니다.

Building Summary

대지 82평 연면적 222평 지하2층 지상 5층 준공업지역 사용승인일 1988.08.10 주차 0대 승강기 0대 3,4층 일부 주택 24.04월 120억 매입

성수역 역세권 연무장길 이면 위치

가수 동해씨가 매입한 성수동 건물은 성수역 역세권 연무장길 이면에 위치해 있습니다.
연무장길 바로 이면에 위치해 있는데 특히 연무장길 기준으로 팝업스토어 및 유동인구가 제일 많은 곳이라
입지적으로 좋은 위치라고 할 수 있습니다.
건물 외관을 보시다시피 건물은 많이 노후화가 되어 있습니다.
건물 현황상 3,4층은 주택으로 되어 있기도 한데, 현 건물의 가치를 올리려면 신축말고는 답이 없는 상황이긴 합니다.

접근성

동해씨가 매입한 건물은 도보로 7분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연무장길과 카페거리와 접근성이 좋고 연무장길 쪽으로는 무신사와 더불어
크래프톤에서 주변 부동산을 많이 매입하고 있기도 합니다.
디스코에 해당매물이 광고로 나와있기도 했는데 해당건물은 주택이 껴있는 건물입니다.
꼬마빌딩에 관심이 있으신분들이라면 대출을 위해 용도변경 해야할텐데 싶으실겁니다.
해당매물은 용도변경불가능하고 매도자 명도없이 현상태로 인수하는 조건이었습니다.
실제로 매각했을때 어떤조건을 매입했을지 모르지만 등기부상 채권최고액108억
동해씨가 보유하고 있는 트리마제 아파트를 공동담보 설정하여 약 90억가량 대출했을거라 보여집니다.
4%금리 기준으로 약 한달에 3000만원 수준의 이자가 발생하게 되는데, 건물에서 나오는 임대료로 이자감당은 안될수준이니
향후 어떤목적으로 매입했는지 귀추가 주목됩니다.

주변 거래사례

동해씨가 매입한 22~24년 기준의 거래사례를 보겠습니다.
소문난 감자탕이 위치한 연무장길 메인 주변으로 거래가 많이 이뤄진걸 볼 수 있는데요.
동해씨가 매입한 건물은 평당 약 1.4억
연무장길 메인은 단연 가격이 높은걸 볼수있는데 평당 2.2억까지 거래된 사례를 볼 수 있습니다.
동해씨 건물 위쪽에 평당 1.7억까지 거래가 됐고 코너위치는 아니지만 사거리 바로앞에 위치했다는점을 고려하면
괜찮은 가격으로 매입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밸류맵 실거래(토지단가 기준)

개발호재

개발호재가 있다기보다 성수동은 무신사와 크래프톤의 인근 부동산을 계속 매입하고 있는 추세고
팝업스토어의 인기로 하루하루 지가상승이 두드러지는 위치입니다.
예전엔 강남 다음으로 용산이라는 말이 있었지만, 실질적으로 보면 강남 다음으로는 성수동인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오세훈시장이 주도하고 있는 성수전략정비구역 사업 한강변으로 재개발이 이뤄진다면
성수동은 주거와 상업 업무시설까지 완벽하게 3박자가 맞아떨어지는 동네가 되지 않을까 합니다.
강남으로의 접근성이 좋고 준공업지역이 많이 분포되어 있어 장점이 많지만, 많은분들이 성수동이 지금
꼭지가 아닐까라는 질문을 많이 합니다.
제 생각은...부동산의 기본원칙인 부증성과 부동성을 생각해보면 지금 당장을 비싸보일수있지만
계속 상승할수 있는 여지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땅의 가치로 보셔야합니다.
땅은 절대 더이상 만들어지지 않으며, 옮겨다닐수 있지 않습니다.
단기간에 시세차익을 보려는 생각에 성수동이 꼭지라는 느낌을 버리지 못하는거라고 생각합니다.

하지원 빌딩 물렸다?!

좌)동해씨 빌딩 우)하지원씨 빌딩
성수동 빌딩매입하면 많은 연예인들이 생각나지만 많은 기사에서 비싸게 매입했다고 알려져있는 연예인은 하지원씨입니다.
하지원씨건물은 2018년에 신축하여 하지원씨가 2020년도에 매입한 건물입니다.
준공업지역에 특성상 지상8층규모의 용적율 357.5%의 건물입니다.
당시에 매입한 금액은 100억 평당 약 1.29억 수준이었습니다.
매입한 당시에는 충분히 비싸다고 할만한 금액이었습니다.
하지만 하지원씨는 해당건물 일부는 임대를 주고 일부는 직접사용하면서 현재까지 보유하고 계시는데요.
매입당시에는 높은가격에 들어왔지만, 4년이 지난 현재 어떻게 되었을까요?
앞서 말씀드린대로 동해씨의 오래된 건물이 평당 1.4억에 팔렸고, 인근으로 2억이상 찍히고 있는게 현 모습입니다.

총평

동해씨가 매입한 성수동 준공업지역에 위치한 노후한 건물!
건물이 오래되어 신축할거로 예상되고, 당장은 비싸보이게 매입했다고 보여지지만
시간을 두고 오래보유하고 있다면 가격상승은 당연하다고 보고 매입은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부동산 투자의 적정 시기는 바로 오늘 입니다.